“아, 또 터졌네… 진짜 장난하나.”
며칠 전,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사는 저희 집. 장마철도 아닌데 마루에 앉아 TV 보는데 ‘똑’ 소리와 함께 강아지 간식 봉지가 찢어졌습니다. 3만 원 주고 산 수입 간식인데, 벌써 세 번째네요. 그 순간, 아내가 한마디 던졌습니다. “에이, 그냥 대형마트 행사 제품 사줘. 가격도 반값이잖아.” 저는 고개를 저었죠. “안 돼. 그거 성분 보면 밀가루 덩어리야. 우리 개는 이제 12살이야. 위에 부담 가면 큰일 나.”
네, 저는 인천 남동구에서 10년째 살고 있는 48세 평범한 가장입니다. 둘째 놈 대학 등록금에, 장모님 병원비에, 매달 빠져나가는 돈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러다 보니 강아지 간식 하나에도 ‘가성비’를 따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알겠지만, 간석동이나 구월동 같은 동네는 대형마트는 많아도 진짜 믿을 만한 수제 간식 파는 곳이 손에 꼽힙니다. 배달비 붙으면 5천 원 기본이고, 양은 적고, 개는 안 먹고… 이게 반복되면 현타가 오죠.
왜 이 간식이 ‘가성비 끝판왕’인지 분석합니다 (단점 하나도 솔직히 씁니다).
제가 이 제품을 우연히 알게 된 건, 지난주 목요일 남동구 로컬 애견카페에서였습니다. 사장님이 자기 개한테 주던 걸 저한테 딱 하나 건네더군요. “아저씨, 이거 한번 먹여보세요.”
그래서 샀습니다. 5,000원에 200g. 처음에는 ‘또 비싼 거 사라고 꼬시는 거 아냐?’ 싶었지만, 지금은 2주째 재구매 중입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첫째, 성분이 투명합니다. 원재료가 ‘국내산 닭가슴살 100%’ 하나뿐이에요. 방부제, 첨가물 제로. 우리 강아지가 12살이라서 간식 하나 잘못 먹으면 바로 설사하는데, 이건 멀쩡합니다. 오히려 변이 단단해졌어요.
둘째, 가격 대비 양이 미쳤습니다. 대형마트에서 파는 1만 원짜리 수입 간식은 겉보기에 커도 속은 텅 비어 있어요. 이건 실속이 꽉 찹니다. 200g이면 중형견 기준 2주는 거뜬히 먹습니다. 5천 원이면 하루에 357원이에요. 커피 한 잔 값이면 한 달을 든든히 채웁니다.
셋째, 훈련용으로 딱입니다. 단점 하나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냄새가 너무 강합니다. 닭가슴살을 그대로 건조해서 그런지, 인간 코로는 ‘생닭 비린내’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 개한테는 이게 천국 냄새인가 봅니다. 훈련할 때 이거 하나만 보여주면 앉아, 엎드려, 기다려가 바로 됩니다. 간석동 산책길에서 다른 강아지 짖어도 흔들림 없어요.
별점 평가 (진짜 내 돈 내고 산 48세 가장의 냉정한 평가)
인천 남동구 강아지 부모님들, 이거 하나면 고민 끝납니다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아마 이런 생각 드실 겁니다. ‘또 광고하는 아저씨네?’ 아닙니다. 저는 블로그 10년 차지만, 평범한 가장입니다. 대학생 아들이 “아빠, 용돈 좀…” 할 때마다 한숨 나오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강아지한테는 진짜 좋은 거 주고 싶어요. 간석동에서 10년을 살면서 수많은 간식을 사봤지만, 이 가격에 이 성분은 처음입니다.
구매는 여기서 하세요 [링크]. 아니면 남동구 토박이신 분들은 구월동 로데오 거리 애견샵 ‘멍멍하우스’에서도 팝니다. 직원분한테 ‘간석동 블로거 아저씨 추천으로 왔다’고 하면, 될지도 모르죠. (농담입니다.)

태그: 강아지간식, 인천남동구, 가성비간식, 수제간식, 닭가슴살간식, 반려견훈련, 48세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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